서울 한복판 학교가 문을 닫는다? '폐교 뉴스' 뒤에 숨겨진 돈의 흐름
1. 뉴스에선 '위기'라는데, 투자자는 '용도'를 봅니다 요즘 뉴스만 틀면 "서울 학교도 폐교" , "입학생 0명" 같은 자극적인 제목들이 쏟아집니다. 맞습니다. 저출산은 심각한 문제죠. 그런데 부동산 관점에서 보면 이건 ' 도심 내 거대한 유휴 부지의 탄생 '입니다. 강남, 강서, 도봉 등지에서 문을 닫는 학교들의 공통점은 입지가 기가 막히다는 겁니다.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그 넓은 평지에 낡은 교사 대신 최첨단 복합시설이나 상업지구 가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세요. 그게 과연 악재일까요? 생각해보면 항상 위기라고 할때가 기회인 경우가 많았죠. 무조건적인 붕괴로 보기보단 그 안에서 냄새를 맡는것이 현명해보입니다. 2. '초품아'의 배신? 이제는 '생존 학군'으로 모입니다 학교가 많을 때는 집 근처면 장땡이었지만, 이제는 ' 살아남은 학교 '가 권력이 됩니다. 어설픈 학교 여러 개보다, 주변 폐교 인원을 다 흡수해서 덩치를 키운 '거대 거점 학교'가 그 지역의 대장 단지를 결정짓습니다. 뉴스가 폐교를 보도할 때, 형님들은 그 주변 학교들의 '학생 수 추이'를 보세요. 거기로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와 매매가를 받쳐주는 확실한 버팀목 이 될 테니까요. 3. 상급지 갈아타기, 뉴스가 판을 깔아줄 때 움직이세요 뉴스가 공포를 조장해서 매물이 나올 때가 상급지 진입의 최적기입니다. 학교 폐교 소식에 동네 분위기 어수선하다고 같이 흔들리지 마세요. 오히려 그 혼란을 틈타 입지가 더 단단한 상급지, 인구 유출 리스크가 없는 핵심지 로 내 자산을 옮겨야 합니다. 입지는 고정된 게 아니라 생물처럼 변합니다. 지금 뉴스가 떠들어대는 '폐교'는 그 입지 지도가 바뀌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탄 입니다. 팩트를 전달 하는 뉴스지만 우리는 그 너머의 일들을 봐야합니다. 그때야 말로 현명하게 움직이는 분들이야...